우리는 책이 아닌 사람을 빌려드립니다.
사람을 빌려 대화하는 휴먼북, 휴먼 라이브러리 개념은 덴마크의 사회 활동가 로니 에버겔이 지난 2000년에 제안하였고 이후 아주 빠른 속도로 전 세계에
확산된 오늘날 지구촌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급되고 있는 신생사물입니다.
금융, 부동산, 기업경영, 문화, 예술, 종교, 봉사, 스포츠 등 다양한 여러 분야에서 종사하는 우리 주변의 휴먼북들이 재능을 기부하는 것으로 다루는 주제 역시
수출 상담절차, 창업비법에서부터 실용음악과 작곡, 미술의 세계, 아이 셋 키운 엄마의 노하우, 고부간의 갈등해소법, 치매부모와의 단란한 생활 등의 내용도
아주 풍부하여 우리 사업과 생활의 거의 모든 코너를 포함합니다.